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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41회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에는 박지윤,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심형탁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주영훈에게 "망상에 사로잡힌 게 아닌가 싶다. 박수홍, 윤정수가 이윤미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있다고?"라고 독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주영훈은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 이윤미 같은 여자가 한 명만 더 있으면 당장 결혼한다고 하더라"며 "아내를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남자들을 정말 잘 이해한다. 눈치껏 '남자들끼리 얘기해라'면서 자리에서 빠진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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