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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심형탁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될 뻔 했던 사연을 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41회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에는 박지윤, 주영훈, 소녀시대 서현, 심형탁이 출연했다.
심형탁은 "서현, 규현의 선배 가수가 될 뻔 했다는데?"라는 질문에 "그렇다. 1997년에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데 이수만 선생님이 한 번 회사로 오라고 해서 갔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회사에 갔는데 안계시더라"며 "실장님 앞에서 '내 눈물 모아'를 불렀다. 그런데 그 분이 '곧 신화라는 그룹이 나온다. 방향성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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