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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심형탁이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요미식회'의 개그맨 신동엽, 방송인 전현무, 가수 이현우, 요리연구가 최현석 등과 찍은 따로따로 사진을 올렸다.
각 사진마다 동료 연예인을 향한 애틋한 글을 덧붙인 심형탁이다. 특히 신동엽과 찍은 사진에선 신동엽의 눈이 반쯤 감긴 모습인데, 심형탁은 "벌서 세 번째 만남. 신동엽 형님 오늘 즐겁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형님.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웠습니다"라면서 "죄송합니다. 눈 감은 사진 밖에 없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심형탁은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순수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다.
[사진 = 심형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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