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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7년의 밤'에서 류승룡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장동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장동건이 영화 '7년의 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년의 밤'은 우발적으로 소녀를 살해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아들을 죽이려 7년간 범행을 계획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광해'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이 소녀를 살해한 남자로 출연한다.
한편 '7년의 밤'은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장동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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