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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암살'이 '실미도'의 기록도 뛰어넘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암살'은 19일 전국 10만 2,12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01만 7,174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은 20일 중 역대 흥행영화 12위를 기록한 영화 '실미도'의 기록도 뛰어넘을 예정이다. '실미도'의 누적관객수는 1,108만 명이다.
거침없이 천만 돌파에 이어 올해 최고 흥행작 자리까지 꿰찬 '암살'이 '실미도'를 넘어 역대 흥행 TOP11 '변호인'(1,137만명)의 기록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메가폰을 잡은 최동훈 감독이 자신의 전작 '도둑들'(1,298만명)의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베테랑'(24만 4,256명), 3위는 '미쓰 와이프'(4만 8,889명), 4위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4만 3,519명), 5위는 '미니언즈'(2만 5,256명)가 차지했다.
[영화 '암살'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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