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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위로공단'이 제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의 영화제이자 세계 8대 영화제다. '위로공단'이 초청된 섹션은 Documentaries of the World 부문으로, 비경쟁 섹션이지만 관객투표로 Best Documentary Film Award에 선정될 가능성이 있어 그 수상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한국 최초의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과 제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에 이은 해외에서의 쾌거로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로공단'(감독 임흥순 제작 반달 배급 엣나인필름)은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저마다의 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의 눈물, 분노, 감동의 이야기를 생생한 인터뷰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낸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영화 '위로공단' 스틸. 사진 = 엣나인필름, 반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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