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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가 2015 DMC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2015 DMC페스티벌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려 특집 프로그램 제작진과 가수 윤도현,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 유리, 써니, 레드벨벳의 예리, 피아니스트 이루마, 방송인 김성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티파니는 "2009년 '쇼! 음악중싱'을 시작해 2014년까지 한류콘서트를 진행을 해왔다. 이번에는 2015 DMC페스티벌 개막식 K-POP 슈퍼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라며 "나와 유리를 계속해서 찾아주시는 MBC 식구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리 역시 "율티가 음악방송 MC를 보면 진리고 레전드라고 한다"며 "앞으로도 불러주시는대로 신속하게 달려가겠다.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아주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 자신있다"고 덧붙여 DMC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 드러냈다.
2015 DMC페스티벌은 상암 MBC 1주년을 맞아 기획된 한류문화축제로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 공연인 'K팝 슈퍼콘서트'를 비롯해 'MBC 라디오 DJ 콘서트',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도시의 칸타빌레', '드라마 뮤직 콘서트',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특집 쇼! 음악중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역대 '나는 가수다' 출연 팀들 중 시청자 설문조사를 반영해 캐스팅한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7일 오후 7시 30분 개최되며 윤도현이 MC를 맡는다. 출연진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2015 DMC페스티벌을 위해 따로 마련한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도 관심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이다. 11일 오후 8시 55분 김성주의 진행으로 '복면가왕'에선 최초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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