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와식샤' 김희정, 파리서 막내역할 톡톡…순둥 매력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희정이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 막내다운 귀여움을 뽐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절친 먹방 리얼리티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 서현진, 윤두준, 김지훈, 양요섭, 박희본과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을 떠난 김희정은 막내의 순둥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윤두진, 서현진은 친한 친구들에게 최고의 만찬을 대접, 선택을 받는 대결을 펼쳤다.

김희정은 윤두준이 게스트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한국음식부터 서현진이 야심차게 소개한 피자까지 폭풍 흡입하는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로 현장의 활기를 책임지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음식을 입에 넣자마자 "맛있어"를 연발한 김희정은 음식의 맛을 표정으로 리얼하게 표현해 발랄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지훈과 박희본은 90년대 초반 인기 애니메이션 '축구왕 슛돌이'와 '피구왕 통키'를 기억하지 못하는 92년생 막내 김희정을 보며 세대차이를 실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정의 매력은 한국뿐만 아니라 파리에서도 빛을 발했다. 파리의 길거리를 걷던 중 현지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미모를 뽐낸 것. 이에 김희정은 "파리에서 살아야겠다"라고 말해 예능감을 뽐냈다.

한편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내 친구와 식샤' 김희정.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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