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투수 김기태가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0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오른손 투수 김기태를 1군에서 뺐다. 김기태는 올 시즌 18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6.29로 좋지 않았다. 8월 14일 KIA전서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좋지 않았다. 이후 1군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내야수 윤영수가 1군에 올라왔다. 올 시즌 1군에선 단 1경기에 나섰고 성적은 없다. 퓨처스리그서는 76경기서 타율 0.279 1홈런 25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대구 NC전이 우천취소됐다.
[김기태. 사진 = 삼성라이온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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