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민병헌이 6년만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두산은 20일 잠실 LG전서 허경민(유격수)-박건우(우익수)-민병헌(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데이빈슨 로메로(1루수)-고영민(2루수)-최주환(3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민병헌이 2009년 8월 29일 이후 약 6년만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개인통산 10번째.
박건우가 2번으로 올라오면서 정수빈이 9번으로 내려갔다. 정수빈은 올 시즌 처음으로 9번타순에 배치됐다. 김재호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민병헌(위), 정수빈(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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