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정의윤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정의윤(SK 와이번스)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때렸다.
정의윤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
SK는 정의윤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SK 정의윤. 사진=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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