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이크 폭스가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폭스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3으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7구째를 제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긴 것. 자신의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이자 팀의 무득점을 깨트린 값진 한 방이었다.
[제이크 폭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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