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박병호가 귀중한 동점 홈런을 때렸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는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10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때렸다.
박병호는 팀이 2-3으로 뒤진 10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SK 구원투수 박희수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44호 홈런.
넥센은 박병호 홈런에 힘입어 10회말 현재 SK와 3-3으로 맞서 있다.
[박병호. 사진=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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