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정웅인 쳐다보며 "넌 살인자야" 소름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정웅인을 똑바로 쳐다봤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6회에는 한여진(김태희)를 조용히 죽이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싸움이 그려졌다.

한신의 편에 선 이과장(정웅인)은 여진을 죽이기 위해 링거에 독약을 넣었다. 이어 이과장이 깨진 유리를 줍기 위해 몸을 숙였고, 그를 바라보고 있는 여진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다.

여진은 깨어난 자신을 보며 크게 놀라는 이과장을 보며 "살인자. 넌 살인자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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