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유용민, 18세 싱어송라이터…땀흘리며 '합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7' 18세 사랑꾼 싱어송라이터가 등장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1회에는 18세 꽃미남 싱어송라이터 유용민이 출연했다.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사귀진 않는데 한 사람이 있다. 그런데 내가 확신이 없어서"라고 말해 심사위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독특한 사고방식을 가진 유용민은 기타를 메고 노래를 부르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래 시작부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노래를 마친 그는 "땀이 엄청 난다"라며 "눈물이 아니라 땀"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다. 명쾌하게 합격을 주겠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또 에일리는 "나는 불합격이다. 우리 회사 면접보고 가라"라며 반전평을 전해 합격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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