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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KBS W 여성범죄 심리토크쇼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 (이하 '빨간 핸드백')에 출연하는 이휘재가 자신의 보상선물로 "다양한 장남감 총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휘재는 "얼마전 커다란 스나이퍼 총을 구입했다"고 밝히며 "당시 이사 일정과 겹쳐 총을 둘 곳이 없었다. 어머니 차 트렁크에 넣어 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마트에 가서 장을 보시고 그곳 직원들이 트렁크에 짐을 실어 줬다더라. 그런데 트렁크에서 총이 나오자 직원들이 어머니를 쉬리에 나오는 스파이로 오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쌍둥이 옷 때문에 아내와 다툰 적 있다는 이휘재는 "그게 엄마들의 심리냐"며 묻자 딸바보로 유명한 현영은 "엄마가 되면 아이용품을 사는 것으로 보상받으려고 한다"며 엄마들의 입장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범죄 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여성의 심리를 추리하는 국내 최초 여성 범죄 심리 토크쇼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은 22일 토요일 밤 12시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휘재. 사진 = KBS 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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