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및 야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2015년 두산베어스기 어린이 야구 선수권대회'가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의야구장(초등부)과 26일 오후 4시 장충동 리틀 야구장(리틀부)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들어간다.
전년도 우승팀인 초등부 가동초등학교 야구부와 리틀부 경기 군포시 리틀야구팀을 포함해 초등부 24개팀과 리틀부 53팀 등 총 77개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두산베어스와 서울시 야구협회, 한국 리틀야구 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휠라코리아㈜와 ㈜빅라인스포츠가 이번 대회를 공동 후원한다.
두산 베어스기 어린이야구대회는 국내프로야구단 최초로 1986년부터 시작,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하며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초등학교 야구 선수권 대회는 1986년, 리틀야구 선수권 대회는 1987년부터 실시)
두산 베어스는 한국 유소년야구와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의 기량발전과 올바른 인성 및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두산 엠블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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