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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예뻐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승우가 ‘렌카 내한공연-2015 뮤즈인시티 애프터파티’의 오프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유승우는 2012년 슈퍼스타K로 데뷔한 이래 스무살의 풋풋한 감성을 감미롭게 노래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투윅스’ ‘앙큼한 돌싱녀’ ‘왔다 장보리’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렌카는 2008년 첫 솔로앨범 ‘Lenka’로 데뷔해 인기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어글리 베티’ 배경음악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에 ‘더 쇼(The Show)’가 사용되며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유승우는 “평소 좋아하던 렌카의 공연 오프닝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설렘과 부담이 공존하지만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밀 것이다. 공연 후 렌카 팬의 한 사람으로서 공연을 관람할 예정”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승우는 15분 간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세트 체인지 후 렌카의 공연이 60분 간 이어진다.
렌카는 최근 마이데일리와 이메일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공연 중에 댄스대회를 연 적이 있다”면서 “한국에서도 분위기가 좋으면 댄스 대회로 이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장 독특한 스타일로 춤을 추는 관객에게 살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렌카 내한공연-2015 뮤즈인시티 애프터파티’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및 YES24 (Ticket.yes24.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2013, 2015년 뮤즈인시티 페스티벌 구매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3141-3488.
[사진 제공 = 액세스ENT]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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