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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파트너인 인형 뚝딱이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2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색종이가 아닌 상자를 이용해 장난감을 만드는 김영만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9일 진행된 녹화 당시 김영만은 재킷 대신 빨간색 앞치마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별명인 '백주부'를 빗대 '김주부'라는 새로운 별명을 선물했다.
또 녹화 중 김영만의 방을 찾은 서유리는 뚝딱이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있는 성우 선배를 향해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며 고개를 숙였고, 이에 뚝딱이는 평소의 장난스러운 목소리 대신 근엄한 목소리로 "그래. 유리야, 왔구나"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텔'은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영만과 서유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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