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스나이더가 139일만에 6번 타순에 배치됐다.
브래드 스나이더(넥센 히어로즈)는 2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스나이더는 후반기 들어 활약하며 어느덧 성적을 타율 .294 18홈런 54타점 64득점까지 끌어 올렸다. 전날도 4연타석 삼진을 당한 뒤 연장 12회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2번 타자로 주로 나섰던 스나이더는 모처럼 6번 타순에 배치됐다. 넥센은 중심타선이 강하기에 6번 타자가 다른 팀에 비해 더 중요하다. 주자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스나이더를 6번에 한 번 써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스나이더가 6번 타자로 나서는 것은 4월 4일 목동 SK전 이후 139일만이다.
한편, 이날 넥센은 서건창(지명타자)-고종욱(좌익수)-유한준(중견수)-박병호(1루수)-김민성(2루수)-스나이더(우익수)-윤석민(3루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브래드 스나이더.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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