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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을 찾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15회에는 최성재(임주환)에게 납치당한 나봉선(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선우(조정석)은 그를 애타게 찾았고, 봉선은 손이 묶인 채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이어 '로즈마리'라는 힌트를 선우에게 문자로 전했고 하늘보육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성재는 경찰들이 오자 봉선을 차에 태웠고, 그 뒤로 선우가 따라왔다. 봉선은 팔 다리가 묶인채 차에 탔고 성재가 정신없는 틈을 타 팔을 찔렀다.
결국 봉선은 차에서 탈출했고 뒤따라오는 선우와 극적으로 만났다. 봉선은 선우의 품에서 눈물을 흘렸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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