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자전적 랩 반응폭발 '제시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제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21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에는 결승에 오를 두 명을 선발하기 위해 베이식, 이노베이터, 블랙넛, 송민호의 승부가 그려졌다.

송민호는 블랙넛과 대결을 펼쳤고, 대결에 앞서 고향집을 찾아 부모님의 응원을 받고 돌아왔다.

블랙넛은 "부모님이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대학교도 자퇴했다. 주위 사람들이 왜 이렇게 철없이 사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블랙넛의 어머니는 "청년들에게 험한 가사보다 가슴을 울리는 가사를 썼으면 좋겠어"라고 말했고, 블랙넛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준비했다.

블랙넛의 무대에는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지원사격, 힘을 실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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