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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0승 2명·10승 5명, 선발투수들의 위대한 도전

시간2015-08-22 09:53:1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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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승 투수 2명, 그리고 10승 투수 5명.

NC 에이스 에릭 해커가 21일 대구 삼성전서 시즌 15승 고지를 밟았다. 15승4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 중인 해커는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투수. 특히 8월에 등판한 4경기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해커는 이날 승리로 유희관(두산)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잔여 일정을 감안하면 다승왕은 물론, 20승에도 도전해볼 만하다.

삼성은 해커에게 승리를 헌납했지만, 선발투수 5명 전원 10승에 도전한다. 윤성환과 알프레도 피가로가 이미 12승을 챙겼다. 타일러 클로이드가 18일 잠실 두산전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10승 고지를 밟았다. 8승을 기록 중인 장원삼과 차우찬이 2승만 보태면 된다. 장원삼은 19일 잠실 두산전서 일단 승수추가에 실패했다. 4일 KT전(6⅓이닝 3실점) 이후 승리가 없는 차우찬은 22일 대구 롯데전서 다시 9승 도전에 나선다. 잔여일정을 감안하면 장원삼과 차우찬의 10승은 크게 문제가 없을 듯하다.

▲30년만의 도전

21세기 들어 20승 투수는 단 2차례 배출됐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22승), 2014년 앤디 밴헤켄(넥센, 20승). 그만큼 단일 시즌 20승은 쉽지 않다. 예년보다 타자들의 타격 기술이 좋아지면서 선발투수들의 승수 쌓기가 쉽지 않다. 리오스가 훗날 일본에서 금지약물 파동에 시달리며 기록 정통성이 떨어진 걸 감안하면 지난해 밴해켄은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투수분업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타격기술이 지금보다 떨어졌던 1980~90년대에는 20승 투수가 자주 배출됐다. 특히 1983년과 1985년에는 20승 투수가 2명 이상 배출됐다. 1983년에는 장명부(삼미)가 믿어지지 않는 30승을 거뒀다. 이상윤(해태)도 20승을 거뒀다. 심지어 1985년에는 김시진과 김일융(이상 삼성)이 나란히 25승씩 챙겼다. 최동원(롯데)도 20승을 거뒀다. 20승 투수가 3명 배출된 유일한 시즌.

올해 유희관과 해커가 나란히 20승에 성공한다면 30년만에 한 시즌 20승 투수를 2명 이상 배출하는 시즌으로 기록된다. 1983년과 1985년에는 투수분업화가 이뤄지지 않아 원투펀치들이 선발과 불펜을 겸업하며 상대적으로 승수를 쌓을 기회가 많았다. 그러나 유희관과 해커는 선발로만 15승을 거뒀고, 나란히 20승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두산과 NC의 전력을 감안하면 20승 돌파 가능성은 적지 않다. 유희관의 경우 발목부상에서 회복되면서 22일 수원 KT전서 선발 등판한다.

▲사상 첫 도전

선발투수 5명 전원 선발 10승에 도전하는 삼성. KBO리그 34년 통틀어 첫 도전이다. 그동안 한 팀에서 10승 투수를 4명 배출한 건 4차례 있었다. 삼성도 2012년(장원삼, 탈보트, 윤성환, 고든), 2013년(배영수, 윤성환, 장원삼, 차우찬) 2년 연속 이 기록을 달성했다. 리그에서 선발로테이션이 가장 잘 돌아가는 삼성도 10승 투수 5명 배출에는 번번이 실패했지만, 올 시즌에는 새 역사 창조가 가능해 보인다. 장원삼과 차우찬이 잔여 등판서 크게 부진하지만 않다면 리그 최강 타선과 불펜의 도움으로 얼마든지 승수를 쌓을 수 있다.

10승 투수 5명 배출은 1992년과 1993년 해태(6명), 1998년 현대가 이미 달성했다. 그러나 선발승으로 한정하면 1992년 해태(이강철 김정수)과 1993년 해태(조계현 김정수)는 단 2명에 불과했다. 1998년 현대는 정민태, 정명원 위재영 김수경이 선발 10승을 챙겼지만, 최원호의 경우 선발 9승에 구원승 1승이 있었다.

▲동시에 달성한다면

그렇다면 유희관과 해커가 동시에 20승을 달성하면서 삼성 선발투수 5명도 전원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이뤄질 경우 한국야구 역사에 남을 진기록이다. 투수 기용의 체계성이 결여됐던 1980년대에도 20승은 자주 나왔지만, 한 팀에서 10승 투수가 4~5명씩 배출되지는 않았다. 그만큼 선발 원투펀치 의존도가 컸다.

아무래도 장원삼과 차우찬이 선발 2승씩만 보태면 되는 삼성보다, 5승을 보태야 하는 유희관과 해커의 도전이 좀 더 힘겨울 수 있다. 특히 유희관의 경우 두산 역대 최초 좌완 20승과 함께 1982년 박철순 이후 33년만의 토종 20승, 1995년 이상훈 이후 20년만의 토종 선발 20승이 걸려있다. 후반기 들어 대체로 안정감이 좋아진 불펜진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위에서부터 해커, 유희관, 장원삼, 차우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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