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내야 유망주 장준원(20)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포진한다.
L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경기에 장준원을 선발 유격수로 출전시킨다.
장준원은 경남고 출신으로 2014년 신인 2차지명회의에서 LG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는 신고선수로 등록됐다가 이날 정식선수로 등록되면서 등번호 4번을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71경기에 나와 타율 .312 3홈런 26타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LG는 장준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외야수 문선재를 제외시켰다.
[장준원.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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