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오리온스 이승현이 제3회 프로아마최강전 MVP에 선정됐다.
오리온스 이승현은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 KCC 프로아마최강전 결승전서 고려대를 물리치는 데 일조했다. 이승현은 경기 직전 진행된 KBL 기자단 투표에서 총 29표 중 18표를 받아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승현은 이날 결승전서 25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종현과 강상재가 버틴 고려대 골밑을 압도하면서 오리온스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이승현은 MVP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리온스는 우승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고려대는 준우승 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4강에 오른 모비스와 KCC는 10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는 6217명이 입장했다. 역대 프로아마최강전 최다관중 신기록.
[이승현. 사진 = 잠실학생체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