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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멜로디데이의 여은이 자신의 별명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3회에는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한 여은은 자신의 별명을 묻는 질문에 "팔다리가 가늘고 갈색이라서 고사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좀 콤플렉스다"라고 말하자, 호란은 "사치스러운 소리하지 마라"라고 분노했다.
또 호란은 "정말 신기한 몸이다. 저 가느다란 몸에 어떻게 나랑 똑같은 내장기관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호리호리한 여은의 몸매를 언급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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