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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3회에는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이 그려졌다.
오정해와 황치열의 대결에서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른 황치열이 우승한 가운데, 이어 한지상이 무대에 올랐다.
한지상은 조용필의 애창곡이기도 한 '산장의 여인'(1957)을 선곡했고 "노래 속 마음이야 잘 알겠냐만은 열심히 불러보겠다"며 진지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중저음 보이스로 확실한 색깔을 보이며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안겼다. 또 내레이션을 통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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