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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국악인 오정해가 남편과 짧은 만남 뒤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13회에는 작사가 고(故) 반야월 편이 그려졌다.
이날 '불효자는 웁니다'를 국악스타일로 재해석한 오정해는 남편과 결혼하게 된 배경에 "만난지 4일 만에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조선시대도 아니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라고 놀라워했고 오정해는 "그 땐 그랬다. 11월 1일에 처음 만났는데 11월 4일에 프러포즈를 하더라"고 말했다.
또 오정해는 "결혼 뒤 연애를 한 셈이다. 지금도 신혼이다"라며 남편에 애정을 드러냈다. 윤민수는 "애가 고등학생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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