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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박윤진 기자] 배우 이성경이 종영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성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왕의 꽃'의 촬영장 모습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여왕의 꽃' 마지막 촬영을 하고 왔어요. 실감이 하나도, 너무 하나도 안나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고만 왔어요. 행여 혼자있을 때 실감 나버릴까봐 무섭네요. 50부작 촬영이 다 끝난 게 정말 맞나요? 실감이 너무 안나니까 오늘은 자야지. 길고 긴 여정을 가장 가까이서 견뎌준 우리팀 너희들이 없었다면 절대 못왔을거야. 힘이 되어주고,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열심히 잘해줘서 고마워"라며 긴 글을 남겼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 레나정(김성령)과 그가 버린 딸 강이솔(이성경)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성경은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지만 밝고 생활력 강한 여주인공 강이솔 역을 맡아 특유의 당차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성경. 사진 = 이성경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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