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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을 찾았다.
24일 JTBC에 따르면 정준하는 이날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문화 가족'을 주제로 G12와 토론을 벌인다.
녹화 당시 정준하는 "우리사회가 아직 다문화에 대해 거부감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한 청년의 말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이에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점점 해외문화를 접하다보니 인식이 바뀔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고,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는 "한국은 단일민족 성향이 강해, 아직까지 다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클 수밖에 없다"고 의견을 내놨다.
또 게스트로 출연한 '식신' 정준하는 떠오르는 식신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와 자존심을 건 먹방 배틀을 펼쳤다. 둘의 대결은 본 MC 전현무는 "정준하가 실제로 먹는 걸 보면 공포스러울 테니 주의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준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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