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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라둥이 엄마' 슈가 화보를 통해 진짜 유수영의 모습을 보여줬다.
슈는 최근 진행된 bnt와의 화보 및 인터뷰에서 우아한 휴식을 취하는 첫 번째 콘셉트와 런 어웨이 여신의 두 번째 콘셉트, 중성적인 무드의 세 번째 콘셉트, 매력적인 걸크러쉬의 네 번재 콘셉트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슈는 아들 임유, 라둥이 라희, 라율 그리고 남편 임효성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웃음 지었다. 그는 "새소리가 아닌 아이들 소리에 잠을 깨지만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을 늦게 할 줄 알았는데 일찍 한 편"이라며 "결혼을 일찍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애정표현도 잘하고 애교가 많은 스타일의 남편이 영화관을 대관해서 프러포즈했다"고 밝혔다.
또 "나를 철들게 만든 것은 남편과 아이들"이라며 자신이 과거 고집도 강하고 오기가 있었던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연예계 데뷔를 후회한 적은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방부제 미모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새롭게 시작한 필라테스 덕분"이라고 밝혔다. 슈는 "아이들이 자고 있는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필라테스를 하며 힐링한다"며 "최근에는 컨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푹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가족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남편이 새로 론칭한 물티슈 브랜드 '띠땅'에 대한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띠땅'은 실제 아이들이 많이 했던 말”이라며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패키지에 담았음을 어필했다.
[슈. 사진 = bnt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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