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의 선택은 우완투수 정수민이었다.
정수민은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KBO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8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정수민은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를 경험한 우완투수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지역 연고에 상관없이 선수 지명이 가능하며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팀 성적의 역순, 짝수 라운드는 상위팀에서 하위팀으로 반복해 실시한다. 각 팀당 최대 10명까지 지명 가능하다. 10개 구단이 '패스' 없이 모두 지명권을 행사하면 총 100명이 프로 팀의 부름을 받게 된다.
[정수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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