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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하락 속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7회는 전국기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8회 시청률 12.1%에 비해 0.5%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9회는 8.8%의 시청률을 기록, 18일 방송된 38회 시청률 9.7%에 비해 0.9%P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3회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해 18일 방송된 2회 시청률 5.9%에 비해 0.2%P 하락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미세스 캅'만이 시청률 하락에도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미세스캅', '화정', '별난 며느리' 포스터. 사진 = SBS, MBC,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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