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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멜로 ‘뷰티 인사이드’가 ‘암살’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5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타지 멜로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24일 8만 9,94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71만 9,789명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 이수(한효주)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을 수상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원작의 묘미를 잘 살리면서도 한국적 유머 등을 가미해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온 백감독의 빼어난 비주얼도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베테랑’(16만 9,260명), ‘암살’(6만 2,777명)은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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