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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성모가 SBS 새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 출연한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문근영, 신은경, 김민재, 이열음, 김재욱 등 탄탄한 배우들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용팔이'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평화로운 마을 속에 숨겨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다.
정성모는 아치아라 마을 최고 권력자인 서창권 역을 맡았다. 서창권은 세월에 더해가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인물로 아치아라 마을의 경제와 권력의 중심이자 실세 중에 실세인 인물이다.
정성모는 그간 '선덕여왕', '제빵왕 김탁구', '제왕의 딸, 수백향', '사랑만 할래', '오만과 편견'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시대의 아버지상을 넘어 젊은 배우들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정성모는 최근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며 배우 정혜선, 최정윤, 강성민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이에 대해 "새로운 소속사에서 첫 작품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후속으로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 정성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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