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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마운드 승부수, 니퍼트 구원활용 변수는

시간2015-08-25 10:17:1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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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최근 큰 결단을 내렸다.

우측 서혜부 근육 미세손상으로 휴식 중인 더스틴 니퍼트를 구원투수로 복귀시킨다. 김태형 감독과 코칭스태프, 니퍼트 본인이 서로 어느 정도 의견을 조율한 듯하다. 니퍼트가 짧은 이닝을 소화해도 될 만큼 몸 상태를 정비하면 곧바로 1군에서 활용하겠다는 뜻. 현 시점에서 두산이 충분히 시도할 수 있는 변화.

니퍼트는 올 시즌 에이스다운 역할을 하지 못했다. 14경기서 3승4패, 평균자책점 5.29에 그쳤다. 개막전 선발로 내정됐다가 골반 통증으로 4월 10일 잠실 LG전서 약간 늦게 시즌 첫 등판했다. 6월 7일 목동 넥센전서는 단 한 타자만을 상대한 뒤 어깨통증을 호소, 7월 31일 잠실 삼성전서 복귀하기까지 약 2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 복귀 후 네 번째 경기였던 8월 18일 잠실 삼성전서 4이닝을 소화한 뒤 허벅지 통증을 호소, 또 다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에만 세 차례 부상했다. 냉정히 볼 때 지난 4년의 커리어(52승)가 없었다면 방출 당해도 할 말이 없는 행보.

▲왜 불펜 복귀인가

김 감독이 니퍼트의 불펜 복귀를 추진하는 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부상을 입은 투수의 특성상 선발보다 불펜으로 복귀시키면 그 시점을 단축할 수 있다. 선발투수는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퓨처스리그 혹은 3군에서 투구수를 늘리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많은 이닝을 소화한 이후 몸의 내구성에 문제가 없어야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일단 많은 공을 던지더라도 아프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구위가 떨어지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하나라도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다시 재활을 하거나 투구수를 늘리는 작업 자체에 수정 및 보완이 필요하다.

반면 짧은 이닝을 소화하는 불펜 투수의 경우 투구수를 늘리는 과정 없이 투구 시 몸이 아프지 않고 구위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곧바로 1군 등록이 가능하다. 니퍼트는 긴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형 투수. 허벅지 상태만 호전되면 당연히 짧은 이닝도 소화할 수 있다. 더구나 니퍼트가 국내에서 불펜 등판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다. 두산은 최소 3위를 지켜야 한다. 지금은 시즌 전체 흐름을 볼 때 순위싸움의 최대 승부처. 두산으로선 니퍼트가 하루 빨리 마운드에 힘을 보태는 게 중요하다.

또 하나. 두산 불펜 사정이 여전히 좋다고 볼 수 없다. 어지러웠던 시즌 초반에 비하면 안정감이 생긴 건 맞다. 하지만, 김 감독은 "확실한 불펜 한 명이 부족하다"라고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했다. 정확히 설명하면 선발투수의 강판 이후 마무리 이현승이 등판하기 전 7~8회 승부처를 극복할 수 있는 카드의 무게감이 약간 떨어진다. 현재 오현택과 함덕주가 이 역할을 맡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하는 과정에 놓여있다. 팀 사정을 감안하면 니퍼트가 이 역할을 맡을 경우 두산 불펜에 큰 힘이 된다. 더구나 예전 불펜 아르바이트를 통해 니퍼트가 구원 투수로서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

▲변수

그렇다면 니퍼트는 불펜으로 연투가 가능할까. 이 부분은 1군 실전을 통해 확인해보는 방법밖에 없다. 물론 김 감독은 니퍼트가 몸 상태를 회복하면 곧바로 1군에서 구원으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했다. 시즌 막판까지 계속 불펜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못박지는 않았다. 하지만, 투구수 늘리기 과정을 생략하고 짧은 이닝을 던지는 불펜으로 복귀할 경우 별도의 준비기간 없이 다시 선발로 돌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더구나 시즌 막판. 현 시점에서 니퍼트가 불펜으로 복귀한다면 적어도 정규시즌은 불펜 투수로 마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확실한 우완 불펜이 부족한 상황서 니퍼트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맡기는 게 수순. 그럴 경우 연투는 불가피하다. 지속적으로 구원 등판을 해도 몸이 아프지 않아야 하고, 구위가 유지돼야 한다. 불펜으로 돌아온 뒤 연투가 쉽지 않다면 불펜 투수로서의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물론 두산이 니퍼트 불펜 등판으로 재미를 보지 못할 경우 적절한 시간을 갖고 니퍼트를 다시 선발로 돌릴 수는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은 고스란히 두산이 감당해야 한다. 시즌 막판 매 경기 중요한 걸 감안하면 적지 않은 손해. 때문에 현 시점에서 두산이 니퍼트를 구원으로 복귀시키기로 한 건 올 시즌 농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엄청난 승부수다.

이 승부수가 잘 풀리면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다. 두산 마운드의 최대 아킬레스건이 치유된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 적지 않은 부작용을 감당해야 한다. 두산의 최악 시나리오는 니퍼트가 불펜으로 1군 실전에 복귀한 뒤 곧바로 몸에 큰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 것이다.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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