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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에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낙원사를 그만 둔 박두식(박두식)의 후임 디자이너를 연기한다. 전작인 tvN '초인시대'에서는 취업 준비생의 모습을 그려냈던 그가 이번에는 어엿한 신입사원을 연기하게 된 것. 특히 뛰어난 실력으로 낙원사 '악덕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이 예고돼 관심이 모아진다.
이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와 한 건물에서 일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이영애(김현숙)가 어색함에 그를 피하고, 라미란(라미란)은 예민해진 이영애를 '갑질 사장'으로 오해하게 되는 등 이영애를 둘러싼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막영애14'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유병재.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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