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영진와 권오중이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영화감독에 도전한다.
감독이 멘토, 스타가 멘티가 되어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제작해 감독의 꿈을 이루는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멘토스쿨' 은 스마트폰 영화에 대한 대중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제2회 올레스마트폰영화제 이래로 개최되었다. 올해는 배우 이영진, 배우 권오중이 제4기 '멘토스쿨'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영화감독에 도전한다.
제5회 영화제 멘토스쿨 멘티 이영진은 런웨이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해온 톱 모델이자 배우 이영진은 올해 '멘토스쿨'을 통해 처음으로 감독에 도전해 자신의 역량을 '멘토스쿨'을 통해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이었던 '환상속의 그대'의 강진아 감독이 멘토로 참여해 '환상속의 그대'에 이어 이영진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권오중은 데뷔 이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활약으로 자신의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한 만큼, 연출하게 될 영화에도 어떤 내용을 담게 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권오중의 멘토감독으로는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자 '아티스트 봉만대'를 연출한 봉만대 감독이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올해 4기 멘티로 선정된 배우 이영진, 권오중이 연출한 영화는 내달 9일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출품접수가 완료되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오는 9월 9일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이 발표된다. 출품관련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진과 권오중. 사진 = 올레스마트폰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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