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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니글니글' 송영길이 현재의 인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보상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개그콘서트-니글니글'의 송영길, 이상훈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개그맨 정승빈은 송영길에게 "얼굴, 몸매, 헤어스타일까지 개그맨으로서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 갖춘 선배님의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길은 "30년 넘게 이렇게 살고 싶냐"고 답했다. 또 최근의 인기가 "이렇게 평생 살아 온 보상인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개그맨 송영길과 이상훈(오른쪽). 사진 = KBS 2TV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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