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세스캅'의 한진우(손호준)가 민도영(이다희)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는 가출팸 실종 소녀들의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최영진(김희애)과 강력 1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은 잠복 때문에 지루해 하던 중 한진우에게 질문을 해도 되냐고 물었고, 한진우는 두 가지의 질문을 허용했다.
이에 민도영은 "그 때 중요하다고 한 카지노칩 열쇠 고리, 그게 뭔데 중요해요?"라고 물었다. 한진우는 "사고로 죽은 애인한테 받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민도영은 "저 마음에 든다고 했잖아요. 제가 뭐가 마음에 드는데요?"라고 물었다.
한진우는 "욱하는 성질"이라며 "패기가 마음에 들어"라고 말했고, 민도영은 "바꿔 말하면 성질 지랄맞다는 거네요"라며 한진우의 답변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