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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UFC 김동현 선수와 김남훈 해설가가 입담을 발휘했다.
지난 2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대표 파이터 김동현 선수와 뛰어난 입담을 선보인 김남훈 스포츠해설가가 함께한 '히트맨: 에이전트 47' GV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액션 GV 시사회는 에이전트 47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블랙 슈트와 레드 타이 차림의 김동현 선수와 김남훈 해설가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스타일만큼이나 UFC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영화 속 액션 포인트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부터 영화에 등장하는 격투기 기술을 관객들에게 직접 시범하는 시간까지 마련해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에이전트 47을 어떻게 보았는지 묻는 질문에 김동현 선수는 "공격을 받아도 금세 일어나 상대가 손 쓸 틈 없이 공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체력부터 강한 정신력까지 모든 것에서 업그레이드된 DNA를 가진 캐릭터임을 한 번에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UFC 파이터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영화 속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는 같은 장면을 꼽아 흥미를 모았다. 그것은 바로 지하철 선로 위에서 벌이는 일촉즉발 트랙 액션신.
김남훈 해설가는 "선로에서의 대결은 알고 보면 존 스미스가 에이전트 47에게 격투기 기술인 암바를 거는데 성공하질 못하는 장면이다. 기술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그 공격을 피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 대결이 무척 흥미로웠다"라며 전문가적인 견해로 자신이 꼽은 명장면을 설명했다.
김동현 선수는 "웬만한 트레이닝 없이는 빠져 나오기 힘든 기술인데 에이전트 47의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체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며 에이전트 47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어떤 공격도 버텨낼 수 있는 에이전트 47에게 격투기 기술로 공격을 한 존 스미스도 범상치 않은 능력을 지닌 에이전트임을 확신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다"며 두 캐릭터의 다음 대결을 궁금하게 만드는 반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에이전트 47보다 뛰어난 능력이 무엇인지 묻는 김남훈 해설가의 질문에 김동현 선수는 "슈트를 벗고 대적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몸매는 자신 있다"라고 대답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 선수는 "격투기 시합에서 느낀 폭발하는 아드레날린을 영화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싶다면 '히트맨: 에이전트 47'만한 영화도 없을 것"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김남훈 해설가 역시 "언제나 임무를 완수한다는 에이전트 47의 질주를 보면서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막힘없이 앞으로 돌진해가는 액션 쾌감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천 멘트를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히트맨:에이전트 47'은 스피드, 지능, 강인함까지 업그레이드된 DNA를 지닌 에이전트 47이 흔적 없이 타깃을 제거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내달 3일 개봉된다.
[영화 '히트맨:에이전트 47' GV에 참석한 김동현 선수와 김남훈 해설가.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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