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
한화 제이크 폭스가 외야수와 포수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홈런 포함 4안타를 날렸다. 7회 역전 솔로포를 날렸으나 결승타가 되지는 못했다. 6회부터 11회까지 포수로 출전, 김민우와 권혁을 안정적으로 리드한 게 가장 돋보였다.
폭스는 "감독님이 기회를 주셔서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고, 좋은 스윙으로 이어졌다 기회를 준 감독님에게 고맙다. 경기 전 포수로 나갈 수 있냐고 물어봤다. 팀 승리에 도움이 되면 언제든지 나갈 준비가 됐다고 얘기했다. 포수로서 좋았다기보다 어떤 포지션이든 열심히 해서 팀 승리에 공헌한 점이 가장 기쁘다. 앞으로도 팀이 계속 승리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했다.
[폭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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