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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예상보다 늦었다. 그러나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았다.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액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MI5’)이 오늘(27)일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MI5’는 26일 2만 5,2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98만 8,092명이다. 600만 돌파까지 1만 1,908명을 남겨뒀다.
24일 1만 9,050명, 25일 2만 1,301명에 이어 26일 2만 5,243명을 불러모으는 ‘역주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7일 오후 늦게 600만 관객을 넘을 전망이다.
‘MI5’는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지난 7일에는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고 흥행 속도를 기록했지만 한국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벽에 막혀 최고 흥행작 등극은 힘들어졌다.
시리즈 최고 흥행작은 4편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로, 757만 5,8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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