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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가 오는 10월 3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시즌4의 문을 열 첫 가수에 시선이 쏠린다.
27일 JTBC는 "'히든싱어4'가 오는 10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6일 '히든싱어3' 종영 이후 약 10개월 만의 새 시즌 방송이다.
이에 따라 첫 방송을 장식할 가수의 정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히든싱어'의 경우 지난 2012년 파일럿 방송 당시에는 가수 박정현이 첫 가수로 함께 했고, 지난 2013년 시즌2의 문은 가수 임창정이 열었다. 또 지난해 시즌3는 가수 이선희 편이 2주에 걸쳐 방송됐다.
'히든싱어' 제작진이 시즌4 방송을 앞두고 가수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히든싱어' 기존 시즌에 출연했던 가수의 모창자와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 능력자를 모집한 바 있다.
한편, '히든싱어4'를 기획하고 있는 조승욱 CP는 "역대급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약 3년 동안 만들어온 '히든싱어' 시즌 1, 2, 3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매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임창정, 이선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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