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지아가 중국영화 '잠룡저격'에 캐스팅됐다.
영화 '잠룡저격'은 경찰이 마약 조직 속으로 신분을 속이고 위장 잠입해 일어나는 대표적인 경찰 범죄 영화로 지아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F4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모은 오건호(우젠하오)와 중국에서 유명한 액션 영화배우 우윤룡(우원롱), 안지결(안찌이제이)과 함께 나란히 캐스팅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아는 극중 저격수 파텀(Phatom) 역을 맡았다. 파텀은 국제 범죄 조직 보스인 안지결의 여자친구로, 그에게 배신을 당하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지닌 캐릭터로 섬세한 감성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저격수 역할 다운 멋진 액션과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초 촬영을 마치고 중국 대륙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아는 최근 닉쿤과 함께 출연한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오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인 한중 공동제작 중국영화 '제3의 사랑'의 유역비(류이페이) 여동생 역 쪼우위에로 캐스팅된 바 있다.
['잠룡저격' 지아.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