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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의 유해발굴감식단 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뽑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27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5년 6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진짜 사나이2'의 유해발굴 감식단 등 총 5편에 시상했다.
방통심의위 측은 "한국전쟁 65주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예인 출연자들이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일원이 되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유해와 유품을 발굴해 가족의 품에 돌려드리는 모습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가 잊고 살아온 국가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움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진짜 사나이2' 이외에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YTN FM '나누면 행복한 라디오쇼' KTV '혁신을 혁신하라', KBS 청주 1TV 'KBS청주방송총국 개국 70주년 특집 다큐 내 마음의 풍경, 하늘 길을 날다'가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진짜 사나이2'의 병사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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