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kt wiz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시즌 17호 홈런을 터트렸다.
마르테는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팀이 3-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IA 선발투수 박정수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는 호쾌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격차를 3점으로 벌린 값진 한 방. 자신의 시즌 17호 아치였다.
[앤디 마르테.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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