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애교를 발산했다.
27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오피스'의 박성웅이 출연했다.
DJ 김태균과 절친한 친구 사이인 박성웅은 시작과 동시에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현장에 함께한 방청객은 물론 청취자까지 사로잡았다.
이날 박성웅은 '오피스'에서 일가족을 살해한 후 회사로 돌아온 김병국 과장 역을 맡은 배성우에 대해 "연기를 정말 잘 한다"고 극찬을 하는 등 스릴러 영화지만 촬영 현장만큼은 화기애애했음을 밝혔다. 또 DJ 컬투의 요청에 "꿍꼬또. '오피스' 대박 꿍꼬또"라며 애교를 발산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박성웅의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에 박성웅 뿐만 아니라 '오피스'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춘 배성우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오피스'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예상케 했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스릴러 영화다. 내달 3일 개봉.
[정찬우, 박성웅, 김태균(왼쪽부터).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