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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10승 -1' kt 옥스프링, 이것이 에이스의 자격

시간2015-08-27 21:39:19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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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강산 기자] kt wiz 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의 KBO리그 3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 단 1승 남았다. 신생팀 kt에서도 에이스의 자격을 보여주고 있다.

옥스프링은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09구를 던지며 5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팀의 5-3 승리로 옥스프링은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총 투구수 109개 중 스트라이크 67개를 꽂아넣었고, 최고 구속 147km 직구와 투심, 커브, 너클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적재적소에 섞어 던졌다.

일단 직구 구속이 어느 정도 나오니 변화구도 잘 통했다. 커브와 너클볼 조합도 돋보였다. 지난 등판에서 너클볼로 재미를 봤는데, 이날도 삼진 6개 중 2개를 너클볼로 잡아냈다. 3개는 커브, 나머지 하나는 슬라이더였다. 직구 계열 구종으로 타자를 윽박지르다 타이밍을 뺏는 너클볼, 커브를 위닝샷으로 활용해 재미를 봤다.

옥스프링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24경기에 선발 등판, 8승 9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지난달 5일 KIA전에서 9이닝 5피안타(1홈런) 9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 완투승을 따낸 바 있어 기대가 모였다.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 2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5이닝 4피안타(2홈런)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 승리를 따냈다.

옥스프링은 1회초 선두타자 신종길에게 2루타를 맞아 시작부터 위기에 몰렸다. 박준태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3루 상황에서는 브렛 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이범호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첫 이닝을 넘겼다.

2회초 선두타자 김다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옥스프링. 김민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백용환의 2루수 땅볼로 2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김호령을 117km 커브로 루킹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 박찬호를 투수 앞 땅볼, 신종길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박준태는 131km로 삼진 처리했다. 이날 첫 삼자범퇴.

5-1 리드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 4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옥스프링는 4회초 선두타자 필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준 뒤 폭투까지 범했다. 이범호의 볼넷으로 계속된 무사 1, 3루 상황에서 김다원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곧이어 이범호를 땅볼로 유도하는 데 성공했으나 2루수 박경수가 송구를 놓치면서 3점째를 내줬고, 주자도 모두 살았다.

대처능력이 돋보였다. 백용환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고, 김호령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초에는 1사 후 신종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박준태를 3루수 땅볼, 필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승리투수 요건 완성.

6회 찾아온 위기도 잘 넘겼다. 6회초 선두타자 이범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김다원을 3루수 땅볼, 김민우를 삼진으로 솎아냈다. 고영우의 연이은 도루와 백용환의 볼넷으로 2사 1, 3루 위기. 그러나 대타 김원섭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옥스프링.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대타 나지완과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투구수가 109개까지 불어났고, 결국 홍성용에게 바통을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홍성용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쳐 옥스프링은 퀄리티스타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올 시즌 13번째 퀄리티스타트.

이후 kt는 홍성용과 조무근, 장시환이 나머지 3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옥스프링이 시즌 9승을 완성한 순간이다. kt의 창단 첫 40승은 물론 신생팀 창단 첫해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날, 홈팬들에게 에이스의 자격을 제대로 보여준 옥스프링이다.

[kt wiz 크리스 옥스프링.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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