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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 부부가 첫 부부싸움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스킨스쿠버 교육을 받기 위해 수영장으로 향하는 오민석과 강예원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중 강예원은 "할 말이 있다"며 서두를 띄웠고, 오민석은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강예원은 "SNS로 '오민석을 클럽에서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오민석도 "지인에게 '클럽에서 예원을 봤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반격했다.
이어 두 사람은 클럽 출입 사건의 진실을 놓고 언쟁을 벌였다. 그리고 오민석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강예원을 향한 회심의 경고를 날렸다.
'우결'은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예원과 오민석.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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